[서울 잠실] 늘푸른목장 잠실 본점

와이프와 함께 오랜만에 잠실새내 근처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늘푸른목장에서 점심을 먹고 왔다.

 

늘푸른목장 잠실본점

📍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9길 34 1F

📞 02-3431-4520

🕓 12:00~24:00

🅿️ 주차 가능(발렛파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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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외부 & 내부 모습

평일 점심 시간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고 한가했다.

그 덕분에 음식이 순식간에 나온 것은 당시 매우 좋았으나,

매장 외/내부를 찍을 시간이 없었던 건 지금 블로그를 작성하면서 아쉬운 점이 되어 버렸다.

 

오늘 날씨가 매우 좋아서 매장 사방으로 문을 열어 두어 날씨를 온 몸으로 느끼고,

고기 냄세가 옷에 배지 않아 좋았으나,

잠깐 잠깐 바람이 불어 사용한 휴지가 날리거나 하는 점은 안 좋았다. (사용한 휴지를 그릇으로 눌러 둔 것은 안 비밀)

 

매장 사방으로 문을 활짝 열어 두었다.

 

매장 안에서는 2분이 모두 보는 앞에서 고기를 손질하고 계신다.

바로 잘라서 바로 나오는 것을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이 식당의 매력이라면 매력이다.

매장에서 바로 갈비살을 다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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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메뉴 & 가격

우리는 처음에 경주 갈비살 2인분을 시켜 먹다가 1인분을 더 시키고, 된장밥으로 마무리를 하였다.

 

 

 

음식을 주문하면 찬과 함께 미역국이 나온다.

파 무침에는 콩나물이 함께 있어서 여느 고기집의 파 무침과는 차별을 보인다.

 

 

이후 숯불과 고기가 나와 본격적으로 굽기 시작했다.

갈비살 2인분과 숫불

 

반찬과 함께 나온 마늘은 숯불에 바로 굽고,  마늘 구울 것을 달라고 하면 참기름에 담겨 있는 마늘을 준비해 주신다.

양념이 있기 때문에 타지 않게 조심조심 구워서 고기만 먹고, 소금에 찍어서 먹고, 파채와 함께도 먹고~

 

 

마무리로 먹은 된장밥에는 두부도 가득, 고기도 가득이었는데, 아직 습관이 되지 않아서 뚝배기에 바로 나온 사진은 없다. 

대신 아차하면서 찍은 그릇에 떠 놓은 사진만 봐도 두부와 고기가 얼마나 많았을지 짐작이 될 것이다.

고기와 두부가 많이 들어가 있는 점은 매우 만족!

하지만 밥은 충분히 안 풀어져서 된장찌게에 밥 말아 놓은 것 같은 식감은 불만족!

 

메뉴판은 따로 있지 않고 냉장고와 벽에 붙어 있는데, 

매장 내부를 찍을 시간이 없다보니 메뉴를 찍지 못하였다. 

대신 네이버의 메뉴 이미지를 첨부한다. (육회는 현재 35,000원이다.)

네이버에서 가져온 메뉴판. 육회 가격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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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내돈내산 소감

😀Good

고기가 맛있다. (하지만 예전만큼 우와~ 맛있다는 아니였음)

주차가 가능하다. (잠실 새내의 최고 메리트!!)

 

😑Bad

한우라지만 너무 비싸다.